공군-기상청, 새만금·서해안 기상정보 연구
송고시간2018-12-03 10:49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에 주둔하는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38전대)는 3일 전주기상지청과 새만금 준공에 따른 일대 기상과 환경 변화를 공동 연구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새만금 방조제 조성에 따른 주변 환경 변화 연구, 새만금 일대 기상 연구, 과거 기상자료 공유, 기상정보 공유연락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
예승렬 38전대 기상대장은 "기상정보는 항공작전뿐 아니라 국민 생명과 재산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전주기상지청과 협력해 신뢰도 높은 기상정보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38전대 기상대는 전북소방항공대, 군산해양경찰청, 군산시청 등에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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