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국대선발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파리행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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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14일 전북자치도 월명종합경기장에서 8000여명의 달리마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10㎞, 5㎞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졌다.
이수민 선수는 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특별행사로 농수산물 홍보판매장이 운영돼 참가선수에게 지급된 군산사랑상품권(5000원~2만5000원)의 교환과 할인판매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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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김재민 선수 2시간 20분 12초로 우승
여자부 이수민 선수 2시간 35분 46초로 우승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14일 전북자치도 월명종합경기장에서 8000여명의 달리마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10㎞, 5㎞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려 마라토너들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지면서 관심을 끌었다.
엘리트 남자부 우승은 인천광역시청의 김재민 선수, 여자부 우승은 삼척시청의 이수민 선수가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초중반 합천군청의 오주한 선수가 선두를 달렸으나 후반 들어 코오롱의 김태진 선수가 선두를 빼앗으면서 역주했다.
하지만 결승점 2㎞를 남겨두고 인천광역시청 김재민 선수가 다시 선두를 빼앗으면서 막판 스퍼트를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은 2시간20분12초다.
여자부에서는 전년도 우승자인 삼척시청의 이수민 선수가 처음부터 선두에 나서면서 막판까지 1위를 놓치지 않은 채 2시간35분46초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수민 선수는 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경기장 주변에서는 푸짐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존이 운영돼 경기장을 찾아온 선수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별행사로 농수산물 홍보판매장이 운영돼 참가선수에게 지급된 군산사랑상품권(5000원~2만5000원)의 교환과 할인판매가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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