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따른 대응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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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 기본계획 건의사업 중 반영되지 않은 △심포배수지 조성 △배후도시용지 연결 도로망 구축 △주요 SOC 공공주도 조기 개발사업 △폐기물 부지 위치 변경 △새만금~김제~혁신도시 연결도로 국도 승격 △새만금 남북3축도로 조기개발 △새만금 신항 1단계 배후부지 확보 사업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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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새만금 기반시설 분야 전략회의를 갖고 주요 기반시설 필요성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만금지역의 기반시설은 새만금 투자환경 개선과 내부 개발 촉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임에도 현재 매립이 완료된 농생명용지에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새만금수목원(2027년 개원)과 간척지 농업연구동(2024년 12월 준공) 등의 시설 준공 시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 기본계획 건의사업 중 반영되지 않은 △심포배수지 조성 △배후도시용지 연결 도로망 구축 △주요 SOC 공공주도 조기 개발사업 △폐기물 부지 위치 변경 △새만금~김제~혁신도시 연결도로 국도 승격 △새만금 남북3축도로 조기개발 △새만금 신항 1단계 배후부지 확보 사업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만금지역의 새로운 환경변화와 정부의 기본계획 재수립 방향에 맞춰 미래성장을 견인할 정책을 개발해 기본계획 반영을 목표로 주기적으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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