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새만금 태양광 사업 청탁 의혹 브로커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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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과정에서 수주를 청탁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돈을 챙긴 브로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18개월 동안 전북 군산시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게 해주겠다며, 전기공사업체 대표에게서 여덟 차례에 걸쳐 6천25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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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과정에서 수주를 청탁해주겠다며 업체로부터 돈을 챙긴 브로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브로커 A 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18개월 동안 전북 군산시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게 해주겠다며, 전기공사업체 대표에게서 여덟 차례에 걸쳐 6천25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해 7월 군산시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군산시에 대한 수사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6월,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으로 강임준 군산시장이 지인의 회사를 태양광 사업 사업자로 선정하는 등 특혜를 줬다고 판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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