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새만금서 슈퍼 사료 작물 '트리티케일' 수확 시연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5. 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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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새만금간척지에서 '슈퍼 사료 작물'로 불리는 트리티케일 수확 연시회를 연다.

행사는 트리티케일 품종 개발 및 보급 현황 설명, 조사료 품질분석 시연, 트리티케일 조사료 수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품종으로 영양분이 많은 밀과 추위에 강한 호밀의 장점을 갖춰 사료적 가치가 높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경북 경주시는 지난해 9월 '트리티케일 품종 육종 연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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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티케일. 경주시 제공


농촌진흥청이 새만금간척지에서 '슈퍼 사료 작물'로 불리는 트리티케일 수확 연시회를 연다.

2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번 연시회는 오는 8일 새만금 5공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채종포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트리티케일 품종 개발 및 보급 현황 설명, 조사료 품질분석 시연, 트리티케일 조사료 수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품종으로 영양분이 많은 밀과 추위에 강한 호밀의 장점을 갖춰 사료적 가치가 높다.

또한 가축의 운동력과 지구력 증진에 효능이 우수한 옥타코사놀과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이소오리엔틴 성분이 높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보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경북 경주시는 지난해 9월 '트리티케일 품종 육종 연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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