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입주기업 해외시장 확대 협력"…손잡은 새만금청과 무역협회

박기홍 기자(=전북) 2024. 5. 3. 0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한국무역협회가 손을 잡았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이에 대해 "무역협회는 새만금지역 내 국내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새만금청과 협력하여 국내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새만금에 입주하는 기업이 다양한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경안 청장,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과 면담

새만금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한국무역협회가 손을 잡았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은 2일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을 만나 새만금 투자유치 성과를 소개하고 새만금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확실한 지원 아래 새만금국가산단이 지난해 6월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고 한 달 뒤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까지 선정되면서 10조10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과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면담을 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김 청장은 "한국무역협회는 13개의 국내 지역본부와 12개의 해외 지부·사무소를 운영하며 FTA(자유무역협정) 활용지원과 우리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새만금청과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맞아 앞으로 새만금 입주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입 지원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이에 대해 "무역협회는 새만금지역 내 국내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새만금청과 협력하여 국내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새만금에 입주하는 기업이 다양한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